치매는 우리의 기억을 저장하는 뇌와 연관된 질병입니다. 부모님이 연로하시면서 치매 약을 처방받아 드시고 있는데요. 치매에 대해 서칭을 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토대로 하여 치매 발병 원인과 예방하기 위해 좋은 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란 어떤 병인가?
치매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용어이면서 멀리 했으면, 나에게는 다가오지 않았으면 하는 질병입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해 오던 사람도 갑자기 기억력과 판단력을 잃어가면서 생활에 지장을 일으키게 되는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도 노화가 진행되면 기억력이 감퇴됩니다. 치매노인의 기억장애와 정상 노인의 그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정상 노인은 자연노화 현상이 원인이 된 기억력 저하인 반면 치매 노인의 기억장애는 뇌의 손상이나 질병이 원인입니다.
정상적인 기억력 저하의 경우 부분적인 기억을 잃는 반면 치매의 경우 경험한 것의 전부를 잊어버립니다. 더 심각한 것은 자신이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기억력 장애 증세는 점차 심해집니다.
일반적인 노화가 불러온 기억력 저하의 경우 자신이 기억력이 나빠졌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를 하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치매로 인한 기억력 저하의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습니다.
치매 원인과 증상
왜 이 같은 치매가 일어나는 것일까요? 대표적인 질환은 퇴행성 뇌질환과 뇌혈관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등이 퇴행성 뇌질환에 해당합니다.
1) 치매의 원인
알츠하이머 치매는 치매의 50~60%를 차지할 만큼 치매의 가장 큰 질환입니다. 다음으로는 혈관성 치매인데 뇌경색, 뇌출혈등이 원인이 되는 치매입니다. 이는 20~30% 비율로 발병합니다.
알츠하이머 이외에는 퇴행성 뇌질환 등 기타 원인으로 인해 치매가 발병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타민 B12와 엽산이 결핍이 원이 이 되어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 간질환과 후천성 면역결핍증, 뇌종양등도 비율은 낮지만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치매의 증상
다음의 증상이 있다면 치매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기억력이 심하게 떨어지면서 생활에 지장이 있다.
- 익숙한 일을 처리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 시간과 장소를 자주 혼동한다.
- 말하기와 글 쓰기가 어려워진다.
- 눈으로 보고 공간 개념을 이해하는데 점점 어려워진다.
- 판단력이 감소하고 그릇된 판단을 자주 한다.
- 갑작스럽게 기분에 변화가 일어난다.
- 문제해결 능력이나 사고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 자발성이 감소하고 사회활동이 줄어든다.
-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치매 예방을 위한 식습관과 좋은 음식
치매 예방을 위한 식습관과 치매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스 아테네 국립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습관과 치매 발병에는 연관성이 있음을 입증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항염증 식단이 뇌의 노화와 치매 발병의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했습니다. 대한치매학회에 의하면 치매에 좋은 음식은 비타민 C나 비타민 E(토코페롤) 성분이 음식입니다.
비타민 보조제로 섭취해도 되지만 가능하면 체내 흡수가 잘 되는 음식으로 섭취하도록 권고합니다.
✔ 현미, 잡곡류, 식물성 기름, 견과류, 등 푸른 생선과 멜론, 아보카도, 블루베리는 토코페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오메가 -3는 불포화 지방산의 하나로서 뇌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 되어서 혈전 형성을 차단하는 기능을 하므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알츠하이머 병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의 위험 원이 되는 것은 음식을 짜게 먹는 식습관이 큰 원인이므로 간을 심심하게 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당 수치를 고려하여 음식을 선택할 때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치매 예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노인 천만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치매의 원인을 잘 파악하여서 예방을 향한 건강한 식습관을 생활화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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